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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집에 대략 8년쯤 전에 구입한 아케다 오카리나가 있습니다.
F키고요.. 색상은 흰색입니다. 8년을 함께하며 웨더체크고 생기고 정도 많이 든 악기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보니까 살짝 도장이 벗겨진 부분이 있더라고요 손톱끝만큼의 면적으로..아주작게
작지만 이대로 놔두면 주변으로 벗겨짐이 더 진행될것같아서
그 전에 비슷한 도료로 벗겨진곳을 칠해서 진행을 막으려고합니다.
보통 도자기 오카리나의 공장 출고시 피니쉬 (바니쉬) 도료는 무엇을 쓰는지요?
쉘락이나 락카인가요? 아니면 독특한 천연 재료가 있는지요..
그냥 집에서 무식하게 투명 매니큐어 발라도 되는지요? 아니면 대체 도료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아니지만 정든 악기라..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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